'마인' 이현욱 "김서형은 성소수자, 효원 못 줘"… 김서형 아웃팅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마인’의 이현욱이 김서형을 아웃팅했다.
26일 방송된 ‘마인’에서 이현욱이 사망한다. 한지용(이현욱 분)은 이혜진(옥자연 분)이 대주주들에게 “한지용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보낸 일로 인해 대표이사 취임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한지용은 정서현(김서형 분)을 만나 “나는 너희랑 다르다. 나는 잡종 아니냐. 나는 뺏기면 문다. 죽여버릴 거다. 나 개새끼잖아.”라며 위협한다. 정서현은 한지용에게 자백할 기회를 주지만 한지용은 거부한다. 

한지용은 서희수(이보영 분)을 찾아가 “너는 하준이, 정서현은 효원을 가지려는 거 아니냐. 미안한데 넘겨줄 수 없다. 둘 다 내 것이다.”라며 분노한다. 서희수는 한지용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한지용은 분노에 차 “너는 하준이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고 정서현은 성소수자다.  그런데 효원이랑 하준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냐.”며 아웃팅을 하기까지 한다. 재벌가에서 일어나는 비밀과 그녀들의 욕망과 암투, 그리고 극복을 그린 드라마 '마인'은 매주 토일 TVN에서 밤 9시에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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