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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2’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에디X패터슨 서로를 살인범으로 지목 소년법 20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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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패터슨과 에디의 진범 공방전을 그렸다.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는 이야기꾼 MC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감독에게 리스너로 래퍼 빈지노, 오마이걸 효정,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서 ‘이태원 살인사건’의 전말을 얘기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의 화장실에서 살해를 당한 조중필씨의 용의자는 패터슨과 에디였다. 용의자 둘은 모두 자신이 목격자라고 주장하고 서로 상대방을 살인범으로 지목했는데 칼의 주인은 패터슨이었고 노르테14 갱단이라서 갱단의 상징인 빨간색 수건과 편지가 나왔다.

미국범죄수사대는 두 명의 용의자와 주변인물을 불렀고 한 명이 살인범이고 패터슨의 가능성의  소견과 함께 한국 검찰에 사건을 인계하게 됐다. 장성규는 오마이걸 효정에게 “담당검사 이었던 박 검사는 에디가 기억을 잘 못하는 것은 살인범이기 때문이다. ‘범죄심리학의 상식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범죄 심리학 이수정 교수는 “살인범이 기억이 없다는 연구를 한 적이 없다”라고 박 검사의 의견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조중필씨의 부검을 한 후에 법의학자는 “범인이 조중필 씨보다 키가 클 확률이 높다. 에디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며 미군범죄수사대의 살인범 가능성을 뒤집었다. 

결정적인 증거로 패터슨과 에디의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범인으로 나왔고 에디는 살인죄로 무기징역으로 패터슨은 증거 인멸죄로 1년 6개월이 나왔다.

또 에디는 검사는 사형을 신청했고 판사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는데 미성년자로 소년법에 걸리고 법정 최고형으로 20년형을 줘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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