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골목식당' 백종원, 연습생 출신 부부가 운영하는 '비주얼 파스타집' 가격에 분노…"제정신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백종원이 '연습생 출신' 부부에게 분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고양시 숲속마을 편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날 연예기획사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힌 사장 부부는 비주얼파스타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김성주는 "남편은 오디션을 봤고 아내는 길거리 캐스팅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이 요식업을 굉장히 많이했더라. 경력이 13년이다. 창업 전 일한 가게만 10곳이며, 중식 서빙을 시작으로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했다"고 경력을 소개했다.

남편이 창업을 시작한 시기는 2021년 3월. 창업비용 8천만원은 모두 대출이었다. 백종원은 "이거 되게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김성주는 "장사가 안 된다는 걸 감안하고 맞혀봐라"며 비주얼파스타집 메뉴들의 추정 가격을 테스트로 선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과 금새록은 감베로니 쁘리티 리소토(새우튀김 리소토) 사진을 보고 8천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은 1만 7천원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저 사람들 제정신이야?"라며 번화가도 아닌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파스타집의 가격에 깜짝 놀랐다.

특히 대표메뉴 파스타 피칸테 뽈로는 1만 6천원, 마이알레 인싸라따는 1만 9천원으로 책정돼 있었다. 백종원은 "장사가 되는 게 이상하다. 무슨 생각으로 창업을 했냐"며 "2년 공실이었으면 임대료도 저렴하게 들어왔을 텐데"라고 의아해 했다.

그는 유동인구가 적은 주택가인 데다가 2년 동안 비어있는 가게였기 때문에 이들 부부가 책정한 가격에 대해 거듭 놀라워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