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소근커플'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소근커플은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날,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랜선 결혼식 생중계를 보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결혼식에서는 정신이 없어 제대로 몰랐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더라"고 전했다.
현재 결혼식이 끝나고는 고마운 분들을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결혼식 사회를 봐준 슬리피에게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의미를 표현했다.
7일 소근커플은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날,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랜선 결혼식 생중계를 보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결혼식에서는 정신이 없어 제대로 몰랐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더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늘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들은 먼저 "메이크업 숍에서부터 웨딩드레스를 입더라. 결혼식 전에 사진촬영을 했는데 드레스를 입는 순간부터 물도 못 마신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리 준비한 결혼 서약서를 전날 같이 연습했는데 읽으면서 눈물로 세수를 하고 난리가 아니었다. 평소에 긴장하는 성격은 아닌데 결혼식은 너무 긴장되더라. 괜찮아지나 싶더니 결국은 눈물이 흘렀다"라고 토로했다. 동시에 소근 커플은 "혼인서약서를 읽는데도 그냥 그동안 고생했던 시간이 떠올라서 눈물이 주륵 흘렀다"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7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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