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엄지의 제왕’, 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인병에 걸릴 수 있다…‘원인 공개’
MBN ‘엄지의 제왕’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경고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은 종편-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 왕좌를 이어갔다. 121회 방송분에서는 “내 몸의 지배자, 호르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호르몬의 비밀과 만병을 이기는 열쇠, 호르몬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많은 분들이 호르몬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계시는데 중년 이후에 많이 걸리는 성인병은 호르몬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이처럼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
이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호르몬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 중에서 고혈압은 호르몬과 관계가 많은데 성장 호르몬, 갑상샘 호르몬, 부신 호르몬 등이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생기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슐린 호르몬이 문제가 생기면서 불균형이 되면 대사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데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말고도 치매, 암까지 유발한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안 교수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말고도 대표적인 여성들의 갱년기 질환, 최근에 많이 대두되는 갑상샘 질환도 대표적인 호르몬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몬은 3000 가지 이상 되는데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도미노로 무너지게 된다”고 위험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에 출연한 김규남 교수는 호르몬 건강을 지키는 2가지 비결을 공개해 흥미를 높였다.
김 교수는 “호르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며 “잠을 푹 자는 것이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호르몬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두 번째 비결로 “천연 항생제이자 항균제이며 항암효과까지 있는 마늘을 먹으면 호르몬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마늘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분비에도 도움이 되니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당부를 부탁했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호르몬의 중요한 기능들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과정을 호르몬이 담당하는 만큼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정보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MBN ‘엄지의 제왕’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경고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은 종편-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 왕좌를 이어갔다. 121회 방송분에서는 “내 몸의 지배자, 호르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호르몬의 비밀과 만병을 이기는 열쇠, 호르몬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많은 분들이 호르몬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계시는데 중년 이후에 많이 걸리는 성인병은 호르몬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이처럼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
이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은 호르몬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 중에서 고혈압은 호르몬과 관계가 많은데 성장 호르몬, 갑상샘 호르몬, 부신 호르몬 등이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생기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슐린 호르몬이 문제가 생기면서 불균형이 되면 대사 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데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말고도 치매, 암까지 유발한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안 교수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말고도 대표적인 여성들의 갱년기 질환, 최근에 많이 대두되는 갑상샘 질환도 대표적인 호르몬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몬은 3000 가지 이상 되는데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도미노로 무너지게 된다”고 위험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 날 방송에 출연한 김규남 교수는 호르몬 건강을 지키는 2가지 비결을 공개해 흥미를 높였다.
김 교수는 “호르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며 “잠을 푹 자는 것이 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호르몬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두 번째 비결로 “천연 항생제이자 항균제이며 항암효과까지 있는 마늘을 먹으면 호르몬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마늘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분비에도 도움이 되니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당부를 부탁했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호르몬의 중요한 기능들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우리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과정을 호르몬이 담당하는 만큼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정보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29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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