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새신랑 양준혁이 아내와 아기 임신을 목표로 숀리의 다이어트 지옥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야구의 신 양준혁이 아내와의 임신을 목표로 숀리에게 메이저리그 훈련보다 더 혹독한 다이어트 지옥훈련을 받게 됐다.
양준혁은 야참으로 족발을 맛있게 먹던 중에 아내가 나와서 걱정을하자 괜찮다고 했다. 아내는 양준혁의 체중과 허리사이즈를 쟀는데 체중은 116.5kg, 허리사이즈 44.5가 나오고 다음날 병원을 찾게 됐다.
양준혁은 꾸준히 115kg 덩치를 유지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양준혁의 현재 체중과 건강상태로는 임신이 쉽게 되지 않고 자녀에게도 비만 DNA가 유전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게 됐고 양준혁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양준혁은 다이어트 전문가 숀리를 만나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게 됐는데 양준혁이 있었던 메이저리그 훈련보다 더 혹독함을 느끼게 됐다. 숀리는 평소 4끼를 먹는 양준혁에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도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한 후에 먹어라”는 처방을 내렸다.
평소 양준혁은 간식 먹는 습관을 버리고 하드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점점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야참을 참지 못하고 식욕 폭발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