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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故이목사 아들, “‘거룩한 무리’ 임씨가 시켜 동생이 아버지 죽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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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 ‘거룩한 무리’를 조명했다.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1108회에는 ‘강변의 미스터리 - 가평 목사 부부 사망·실종 사건’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망한 이목사와 실종된 이목사 아내 사건을 조명했다.
 
이목사의 아들은 노숙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추방된 상태. 이에 제작진은 미국으로 가서 그와 만났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망한 이목사는 미국에서 한인교회를 초기에 이끌었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국 한인 교인들 사이에서 명망이 높았다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런데 그런 그가 교회를 팔고 한국으로 왔던 것. 그리고 미국에서 전쟁이 날 것이란 예언을 해 이목사 부부가 한국에 오도록 한 사람은 ‘거룩한 무리’를 이끄는 임씨였다고 한다.
 
이목사 아들 제임스리는 “동생이 부모님을 죽인 것은 그가 시켜서일 것”이라 주장했다.
 
실제로 이목사 딸이 찍힌 CCTV에서는 임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있었다. 이목사 딸은 부모님이 천국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강가에 데려다 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도대체 ‘거룩한 무리’가 무엇이고 임씨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명망 있는 목사 가족을 이토록 처참하게 파탄 낸 것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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