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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김생민, 영어 못 읽어서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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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김생민이 메뉴판에 표시된 영어를 읽지 못해 파산 위기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 김생민이 설계한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진행됐다.
 
해산물 식당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멤버들. 김생민에게 다음 일정에 대해 질문을 했다.
 
김생민은 “음악이 있는 펍에 갈 예정인데, 그 전에 밤바다를 볼 것”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날씨도 추운 데다가 빡빡한 일정으로 이미 멤버들 모두가 지친 상태.
 
정준영은 김생민에게 “밤바다 일정을 취소하면 점수를 더 주겠다”고 말했고, 결국 김생민은 밤바다 일정을 취소했다.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기분 좋게 펍으로 향해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김생민이 처음에 계산했던 것과 달리 맥줏값은 비쌌다. 메뉴판에 쓰여있는 영어를 읽지 못해 계산을 잘못했던 것.
 
하지만 구사일생으로 정준영이 가지고 있던 돈을 줬고, 김생민은 징벌방에 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tvN ‘짠내투어’는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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