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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평창올림픽, 북한 출전 ‘4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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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남북의 합의가 구체화 됐다.
 
18일 방송 된 KBS ‘뉴스9’ 는  보도했다.
 
남북은 피겨와 아이스하키 외 스키 2종목까지 모두 4개 종목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은 우리 선수 23명 외 북한선수 5-6명이 추가로 참여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0명 이상 올 겁니다. 올 때는. 그런데 사전 연습을 통해서 그 중에서 기량이 뛰어난 북한 선수만 골라서 5-6명 정도만 23명에 더해서(구성하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체 북한 선수단 수도 합의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남·북한 올림픽 참가 IOC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BS ‘뉴스9’ 방송 캡쳐
KBS ‘뉴스9’ 방송 캡쳐
 
다음 주 부터는 평창올림픽 참가 준비를 위한 상호 왕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3일 우리 측 선발대가 금강산 육로를 통해 방북하는 것을 계기로, 평창 올림픽 개막까지 적어도 6차례의 상호 방문과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남북은 북한 응원단과 별개로 조총련 응원단 활동도 보장하고,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도 북한 선수단 등 150명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북한 대표단에 대한 지원은 선수단 활동비용은 IOC측이 부담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에 대한 비용은 남북 협력기금에서 충당 될 것으로 전망된다.
 
KBS ‘뉴스9’ 는 매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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