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국민의당 광주, 전남 지방 의원들이 통합 반대를 외쳤다.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당 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당의 존립기반인 광주, 전남 지방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광주, 전남 지방의원들은 전당대회 전에 집단 탈당이나 신당행, 잔류, 무소속 등 각자도생의 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김민종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통합파가 전대를 강행한다면 그 전에 합의이혼하는게 가장 바람직이지만, 그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젠 항의하기도 지쳤다”며 “신당이든, 통합당이든 무소속이든 빨리 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1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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