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더유닛’에 출연중인 앤씨아가 2018년 새해 소망을 KBS 가요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더유닛’ 2차 순위발표식에서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앤씨아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연말시상식 무대 서는 것이 새해 소망이었던 앤씨아는 “지난해 많은 분들이 투표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유닛을 통해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올해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서 객석에 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를 불러 드리는 것”이라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가요무대가 할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앤씨아는 가끔 할머니 댁에 가서 함께 가요무대를 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할머니께서 내가 그 무대에 서는 걸 꼭 보고 싶다고 얘기하시곤 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해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여 평소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앤씨아는 데뷔 후 돈을 벌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머니께 용돈 드리는 것과 함께 여행가는 것으로 얘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0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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