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가 가정폭력이 만연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지적했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한국여성의전화 고미경 대표가 출연해 가정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고미경 대표는 “상대방의 통제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폭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 아내니까 내 통제 아래 있어야 해”, “왜 아빠 말 안 들어?”라며 가족을 소유물로 통제하는 가부장적 폭력성을 지적한 것.
고 대표의 설명에 패널들은 “안 그러는 사람 별로 없다”며 당황했다. 이에 고 대표는 “그러니까 두 집 중 한 집에서 가정폭력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씁쓸한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21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한국여성의전화 고미경 대표가 출연해 가정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고미경 대표는 “상대방의 통제가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폭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 아내니까 내 통제 아래 있어야 해”, “왜 아빠 말 안 들어?”라며 가족을 소유물로 통제하는 가부장적 폭력성을 지적한 것.
고 대표의 설명에 패널들은 “안 그러는 사람 별로 없다”며 당황했다. 이에 고 대표는 “그러니까 두 집 중 한 집에서 가정폭력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씁쓸한 공감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1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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