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래퍼 딘딘이 고인을 애도했다.
18일 래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과 친분은 없었지만 이상하리만큼 헬스장에서 매번 같은 시간에 마주쳤었다. 그때마다 형은 항상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고 잘 챙겨주셔서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어 괜히 옆에서 어슬렁거리며 대화도 나눴었다”라고 썼다.
이어 “그래서 헬스장에 가는 날에는 ‘오늘도 있으려나? 오늘은 무슨 대화를 나누지?’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갔었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비보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게 저를 반겨주시던 모습 잊지 않을게요. 친해지고 싶었어요 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뭐가 그렇게 이 사람을 힘들게했을까요..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9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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