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결심 공판 결과를 예상했다.
주 기자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 재판이 종착역에 다달았다. 범죄 사실만 보면 30년 구형이 맞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지만 민주주의에 공헌한 점, 박정희 신화를 깬 점을 평가해 검찰이 20~25년 구형하면 법 철학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씨의 재판을 열어 변론 종결을 위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4 14: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