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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신주아 등 여배우엔 아줌마·스태프는 이물질…‘막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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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기덕 감독을 폭행 및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돼 논란인 가운데 과거 신주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주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김기덕 감독을 언급했다.
 
당시 신주아는 김기덕 감독에 대해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하세요. 항상 주머니에 손 넣고 모자 쓰시고, ‘밥 많이 드셨어요?’ 이러면서 항상 존대말 쓰시구요”라고 말했다. 
 

신주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 신주아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그런데 되게 특이하신 분이에요. 스태프한테 ‘이물질’이라고 하시고 여배우들은 ‘아줌마’라고 부르시거든요”라고 전해 충격을 주었다.
 
한편, 여배우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에게 벌금형 약식기소가 내려진 것에 대해 여배우 A씨가 검찰의 처분에 항고할 뜻을 밝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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