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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 한국 찜질방에서 향수병 위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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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핀란드인들은 사우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23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의 사우나를 방문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페트리의 친구 발푸는 더운 찜질방에서도 느긋하게 명상하는 모습을 보여 핀란드인 다운 면모를 보였다.

찜질방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는 매점이다.

핀란드 친구들은 매점에 들러 한국의 맛이 살아있는 미역국을 마시며 “ 바다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나온 닭발을 먹어보고는 매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찜질방에 대한 소감이 어떤지 묻는 페트리에게 친구들은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내 집 방에 있는 듯 편안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페트리는 한국 생활을 하며 향수병이 생겼을 때 핀란드의 사우나와 비슷한 한국의 찜질방에 와서 향수를 달랜다고 말했다.

페트리와 친구들은 한국의 찜질방에서 비일비재하게 볼 수 있는 수건으로 양머리 하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2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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