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라디오스타’가 파업에 돌입한 후 첫번째 방송을 한다.
22일(내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균성을 포함, 김부선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어요”라며 ‘3종세트’를 공개,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강균성의 또라이 매력은 이미 JTBC ‘아는 형님’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강균성은 타고난 개그 본능으로 프로그램을 장악했다. 공식 돌아이 김희철도 강균성을 못 당했다. 강균성은 본업이 가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콩트 소화력을 발휘해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강균성은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하자 엉뚱한 대답만 내놓는 형님들에게 뿅망치 선물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강호동은 강균성에게 세게 때리라고 도발했다, 강균성은 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 “예를 한 번 들어도 되냐”고 말한 후 강호동의 머리를 풀스윙 방식으로 강타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강균성은 심기가 불편해질 때마다 눈빛이 돌변했다. 이상민과 과거 인연을 말할 때도 “어렸을 때 나 기억 안 나냐”며 살벌한 표정을 지어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다. 형님들은 일제히 교실 한 구석으로 내몰렸고 그는 ‘이 구역의 미친자는 나다’는 표현이 딱 들어 맞는 콩트를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1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