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빅스 멤버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고 맹활약 중이다.
1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멤버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엔, 레오, 켄 모두 그룹 내에서 노래를 책임지는 보컬 멤버로서 안정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 덕분에 작품을 거듭할수록 성숙한 연기력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출연 회차마다 매진 기록을 내 뮤지컬계에서도 주목하는 흥행 티켓돌로 통한다.
먼저 엔은 데뷔 전 뮤지컬 ‘광화문 연가’ 무대에 오르며 경험을 쌓았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를 거친 뒤 올해 초 ‘인 더 하이츠’에 서며 오랜만에 다시 뮤지컬 배우로 관객과 만났다.
레오도 뮤지컬 배우로서 급성장세를 보이며 흥행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로 데뷔해 2016년 ‘마타하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몬테크리스토’에 연속 발탁되며 극의 핵심인물인 알버트 역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대세돌로 인정받았다.
최근 대형 뮤지컬 ‘타이타닉’의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빅스 켄도 떠오르는 흥행 블루칩으로 통한다. 지난 2015년 ‘체스’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데 이후 ‘신데렐라’에 발탁됐다. 올해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햄릿’ 그리고 ‘타이타닉’까지 3작품 연속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되는 등 쉴 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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