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배정화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이덕희가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배정화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움직이는 이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덕희 “양미령 찾았대?”라며 놀란 눈으로 물었고, 보호인은 “맞는 거 같아, 20대 후반에 인상착의가 양미령과 똑같아. 양미령이 맞는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덕희는 긴장한 표정으로 “뭐하고 있어, 당장 가 가자고”라며 재촉했다.
이 같은 대화를 방문 밖에서 몰래 엿들은 가정부는 즉시 박정아에게 소식을 전했다. 전화를 받은 박정아는 “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가정부는 “말씀 드린 그대로에요, 사모님이랑 사모님 보호하는 그 여자가 지금 양미령이를 찾으러 간다고 허둥지둥 나섰다니까요”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알았어요 끊어요, 뭐야 그럼 양미령이 살아있다는거야”라며 박정아 역시 배정화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8 2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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