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이상숙이 이휘향으로부터 1억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이상숙이 이휘향에게 받은 1억을 숨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영희는 이상숙의 방을 기습 들어와 “너 그거 숨긴거 뭐여”라며 의심했다.
이상숙은 이휘향으로부터 받은 1억의 거액이 든 동봉투를 쥐고 있던 것. 황영희가 갑자기 들어오자 엉덩이 밑으로 숨긴 이상숙은 “아니 또 뭔 트집을 잡으려고 그런데”라며 발뺌했다.
그러나 황영희는 이상숙이 숨기는 모습을 정확히 목격해 “그 궁디 밑에 숨긴거 뭐냐고”라며 물었다.
이상숙은 “뭔 헛소리야 뭘 숨겼다고 그래”라며 끝까지 모르쇠를 일관했다.
황영희는 “너 혹시 우리 집문서 손댄거 아니여”라며 의심을 키웠고, 이상숙은 “미쳤어, 이 코딱지 만한 집구석 팔아봤자 얼마나 한다고”라며 부인했다.
이에 황영희는 “너 그럼 뭐여, 해솔 아버지는 납골당에 모셔야 할 판이고만 대체 뭔 짓을 꾸미는거여”라며 걱정했다.
한편,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9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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