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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군 생활은 해병대보다 육군에서, 현빈 형님을 존경한다”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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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김수현이 10월 23일 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과거 군대에 대해 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 특파간첩으로 활약했던 김수현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김수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수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당시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정말 군인 장병들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영화 속에서는 혁명전사를 해봤으니까 실제 군 생활은 육군을 해보고 싶다. 물론 육군도 힘들겠지만 귀신 잡는 해병대는 꿈도 못 꾸겠다”라며 군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현빈 형님을 존경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현은 오늘(28일) 그의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공식입장을 통해 10월 23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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