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안정환이 유럽에서 뜻밖의 로망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가수 윤종신, 배우 한채아와 함께 한 동유럽 여행을 공개했다.
이날 ‘뭉뜬’ 팀과 함께 프라하 시내를 걸어가던 안정환은 김용만을 붙잡으며 무언가를 나지막히 말했다.
안정환이 가리킨 방향에는 노인 커플이 두 손을 꼭 잡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안정환은 김용만에게 “난 이렇게 할아버지 할머니들 보면 참 보기 좋아요”라며 말을 꺼냈다.
안정환은 “나중에 나이먹고 이렇게 다니고 그러면 좋겠다. 유럽 나오면 그런 로망이 있다”며 자신의 로망을 고백했다.
안정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꼭 저렇게 손 잡고 다니시더라”라며 나이든 커플의 사랑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2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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