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경기도청에서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천만 원을 투입, 상반기 청년 5천명에 이어 오는 9월 11~22일 총 4천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약 165만 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관련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30 0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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