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허지웅이 새로운 문화인 싱글웨딩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온스타일 ‘열정같은 소리’는 ‘청춘의 홀로앤더시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혼족의 새로운 문화로 ‘싱글 웨딩’이 소개됐다.
싱글웨딩이란 “결혼 상대 없이 혼자 하는 결혼식으로, 대부분 드레스나 턱시도를 입은 후 사진을 찍어 간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지웅은 싱글웨딩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며, 싱글 웨딩에서도 반지, 축의금 등 일반적인 결혼식과 같은 형식이 유지되는 것인지에 대해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랑은 “축의금, 반지, 드레스 등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허지웅은 “그렇다면 셀프 웨딩은 자기애의 끝판왕”인 것 같다고 말했다.
모델 심소영은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역시 이혼 후 스스로를 사랑하겠다는 의미로 싱글웨딩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고 전했다.
심소영의 말을 들은 허지웅은 다시 “그럼 자기애의 끝판왕 맞네”라며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2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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