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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뿔 난 소비자들 불만에 “식약처 조사에 최대한 협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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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작용 사례가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된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깨끗한나라 측은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시판 중인 자사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확인하는데 필요한 조치 및 조사를 진행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릴리안 생리대 /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릴리안 생리대 /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후 생리혈이 줄었다. 생리일수도 줄어들었다”라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비슷한 사례를 겪은 여성 네티즌들이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깨끗한나라 측은 “식약처 조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깨끗한나라는 지난 7월 생리대 ‘릴리안’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소비자원 조사 외 관련 시민단체의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용해 관련 정부 기관 또는 외부전문 연구기관에 역학 조사는 물론 성분 분석 등에도 적극 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부작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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