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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열애-결혼 발표 만드는 초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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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정글의 법칙’과 관련돼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다.
 
바로 송재희-지소연, 강남-유이가 그 주인공들이다.
 
지금부터 이들의 대해 알아보자
 
송재희-지소연 /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송재희-지소연 /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송재희-지소연.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모도’에서 송재희가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프로포즈 장면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축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날 방송 늦은 밤 정글에서 송재희는 이완과 단 둘이 있다가 정글에 오기 전에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했다. 이에 이완이 그 두 개를 혼자 시켜먹었냐며 누구랑 먹었냐고 질문했다.
 
이어, 송재희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나 결혼해”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며 “날짜까지 정해졌다. 만나고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 여자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송재희에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서 슬라이드에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이 있었고, 송재희는 지소연에 손가락에 반지를 껴주며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같은날 지소연의 인스타그램에도 ‘2017.09.07’이라는 글과 함께 송재희와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송재희-지소연은 9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이-강남 / 모닝와이드 방송 캡쳐
유이-강남 / 모닝와이드 방송 캡쳐
 
유이- 강남
 
‘정글의 법칙’에서 유이와 같이 출연을 하며 뉴질랜드에서의 험난한 체험기도 방송을 탔다. 강남은 유이가 누워있는 그물 해먹을 흔들어 주기도 하고, 낚시 중인 유이 곁을 지키키도 하는 모습이 비쳤다.
 
이어, 유이는 지난달 14일 강남과의 열애설이 터지자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은 부인하며 사귀는 사람이 생기게 되면 먼저 말하겠다고 말한 이후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난 3개월 열애설이라는 기사에 당황스러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렸다”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서로 호감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3개월이라는 기사에 혹시 오빠에게 또 드라마팀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렸다”며 “생각 없이 올린 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유이는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다”며 “지켜봐 달라.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이는 이날 강남과 열애 중이란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도된 후 유이는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유이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확인이 늦어진 점과 여배우이기에 조금 더 조심스러운 점, 빠르게 전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유이,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당황스럽고 조심스러운 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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