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무더운 여름인 7월에 가장 뜨거웠던 결혼 발표를 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송중기-송혜고, 송재희-지소연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지금부터 이들의 대해 알아보자
송중기-송혜교.
지난 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유시진 대위 역을, 송혜교는 강모연 역을 맡았으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하고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여 많은 이슈가 됐다.
또한, 지난 2016년 3월 미국 뉴욕에서 두 사람의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고, 당시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송혜교가 휴가차 뉴욕에 방문한 것”이라며 “마침 송중기도 근처에 있어 같이 식사를 했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다.
이어 “송중기는 함께 ‘태양의 후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친한 동료이자 후배”라고 정리했다. 송중기 측도 “휴가차 식사를 함께한 것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열애설이 터졌지만 부인한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소식과 함께 열애설이 제기되자 송중기와 송혜교는 다시 한번 둘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이 있은 지 한 달여 만에 두 사람은 입장을 바꿔 결혼 발료를 했고, 연애 인정이 아닌 바로 결혼 발표로 화제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군함도’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송재희-지소연.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모도’에서 송재희가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프로포즈 장면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축하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날 방송 늦은 밤 정글에서 송재희는 이완과 단 둘이 있다가 정글에 오기 전에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했다. 이에 이완이 그 두 개를 혼자 시켜먹었냐며 누구랑 먹었냐고 질문했다.
이어, 송재희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나 결혼해”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며 “날짜까지 정해졌다. 만나고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 여자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송재희에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서 슬라이드에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이 있었고, 송재희는 지소연에 손가락에 반지를 껴주며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같은날 지소연의 인스타그램에도 ‘2017.09.07’이라는 글과 함께 송재희와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31 16: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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