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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 네티즌 “병만족장없이 될까?”… 우려의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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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만의 부상소식이 알려지면서 ‘정글의 법칙’에 대한 네티즌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김병만이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방송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만이 주로 활약하는 ‘정글의 법칙’은 야생버라이어티로 몸을 사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더더욱 긴 휴식기간을 가진 뒤 출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만/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병만/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에 ‘정글에 법칙’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김병만이 족장이 주로 필두로 활약해 이끌어 갔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을 챙기며 먹는것과 자는것을 모두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측은 남은 녹화분은 남아있다고 전했지만 남은 촬영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병만 없이 정글의 법칙이 방송될까 의문이다”, “족장없는 정글의 법칙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에서 너무 고생한 것아니냐는 의견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글의 법칙을 아예 긴 시즌제로 가자”는 의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장수 예능으로 사랑받았던 ‘정글의 법칙’이 김병만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1일 김병만은 부상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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