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과거 스카이다이빙 인증샷 화제 “날아가는 기분”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김병만 소속사 SM C&C 측은 “김병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과거 김병만의 스카이다이빙 인증샷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 2013년 자신의 SNS를 통해 “스카이다이빙 최고”, “날아가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있는 김병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병만의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심하세요ㅠㅠ”,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빨리 나으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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