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최정욱(김주영)이 윤수인(오승아)의 아들이 자신의 아이임을 알곤,정세영(한유이)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정욱이 세영에게 파혼을 전하며 이별을 요구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정욱은 세영에게 “우리 이 결혼 못한다”며 파혼을 요구하면서“난 사랑하지 않는다. 그동안 고마웠다”며 이별을 고했다.
그러자 세영은 “누구나 결혼식 앞두고 혼란스럽다고 한다”면서 “정욱씨가 날 사랑하지 않는단 말 못 믿는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충격을 받은 것.
정욱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이 결혼 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결혼을 못한다고 말했고, 그럼에도 세영은 “난 못 헤어진다 그 말 후회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거부, “나 정말 정욱씨 없으면 못 산다. 오늘 얘기 못 들은 걸로 한다” 며 자리를 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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