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소현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안녕을 고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김소현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겨울부터 여름까지 6개월의 촬영 끝에 방송이 드디어 오늘 끝납니다. 긴 시간 동안 가은이로 지내면서 많이 울었지만 또 많이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많은 배우 분들과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해서 아쉬운 마음에 ‘군주’가 끝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아쉽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가은이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화사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포즈와 브이 포즈를 짓는가 하면,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엄지 척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현은 극 중 ‘한가은’ 역으로 분해 세자와의 달달한 로맨스 연기부터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애절한 눈물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특유의 단아한 매력이 더해져 사극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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