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6일 만에 356만 돌파 네티즌들 반응은?…‘리얼-박열 때문?’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지난 주말 이틀간(8, 9일) 1천965개 스크린에서 206만 8천9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56만 2천955명이다.
 

 
지난 9일 스크린 점유율은 41.8%, 상영 점유율은 62.4% 기록했으며, 주말 이틀간 매출액 점유율은 82.9%에 달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일일 관객 수(109만 8천508명)를 기록하면서 좌석점유율이 56.5%에 달했고, 개봉 5일째인 9일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개봉작 중 최단시간 내 3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리얼 박열 다음에 나와서 더 화제가 된 듯. 역시 마블이다 왜 마블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예요. 히어로 무비는 언제나 볼만하죠 재미있어요. 꿀잼이다 꼭 보세요 해외 영화가 왜 이슈가 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리얼이 희대의 망작, 박열은 그나마 선방해서 그런지 더 사람들이 몰린 듯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절찬 상영 중이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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