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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감독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만났다?…‘특별 GV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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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옥자’ 봉준호 감독-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하는 특별한 GV가 개최된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 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개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옥자’가 오는 11일(화) 봉준호 감독,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는 특별한 GV를 개최해 관심을 집중 시킨다.
 
 
‘옥자’ 포스터 / 넷플릭스
‘옥자’ 포스터 / 넷플릭스
 
이번에 진행되는 ‘옥자’의 GV에는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2013년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를 고향인 제주 앞바다에 방류하는 등 동물 복지 증진에 앞장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영화 ‘옥자’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V는 지난 54년간 한국 영화 산업 발전과 극장 문화의 부흥을 일으키며 서울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서울극장의 리뉴얼을 맞아 진행되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1일(화) 오후 9시 서울극장에서 봉준호 감독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는 GV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옥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는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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