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누구? … ‘브로크백 마운틴’의 주연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옥자’에 출연한 제이크 질렌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헐리웃에서는 이미 유명한 배우지만 국내에선 일부 해외연예에 관심이 높은 팬을 제외하고 크게 알려지지 않은 배우다. 하지만 이번 ‘옥자’에서 ‘죠니 윌콕스 박사’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국내에선 ‘브로크백마운틴’에 출연했던 배우로 얼굴이 알려져 있다. ‘브로크백 마운틴’ 은 주류 극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최초의 게이 서부극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국내에서도 당시에겐 큰 이변의 극으로 주목받으면서 ‘브로크백마운틴’의 출연진인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서도 알려졌다.
   
이후, 제이크 질렌할은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생활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서 유명한 영화로는 ‘페르시안의 왕자’와 최근 개봉했던 ‘라이프’가 있다.
 
제이크 질렌한은 유명 토스쇼 ‘코난쇼’에  출연한 바 있다. 유명 헐리웃 배우들이 초청받는 ‘코난쇼’에 등장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서의 모습을 입증했다. 이번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만큼 그에 대한 국내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자’는 29일 극장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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