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초등학생 시절 연재한 소설 화제… 수준 높은 필력으로 시선집중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강소라가 초등학생 시설 연재한 소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강소라가 과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3년간 연재한 소설의 내용이 공개됐다.
 
강소라가 연재한 소설의 제목은 ‘비연신검’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산 위에서 제자는 스승을 죽인다. 이후, 제자는 스승이 죽고 나서야 스승의 뜻을 알아차리고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소라가 연재한 소설은 초등학생 5학년이 연재한 내용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은 필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였다.
 
소설 속에는 왕야, 서관 등 수준 높은 단어와 “15년의 인생치고는 너무나도 애달픈 사연이었다”등의 높은 수준의 문장이 사용됐다. 해당 소설은 당시 1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강소라는 ‘강심장’에서 “무협소설을 연재한 적 있는데 반응이 꽤 괜찮았다”라고 밝힌 적 있다. 이어 “한 회원은 중학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필력이라는 호평을 남겼다”라며 자신의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과거 강소라가 “휴식기를 갖게 되면 정식으로 집필 활동에 집중해볼 생각도 있다”라고 밝힌 만큼 강소라가 다시 화려한 필력을 자랑하길 기대가 모인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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