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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에이핑크(Apink) 정은지, 중년여성으로 변신…‘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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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중년여성으로 변신했다.
 
JTBC 측은 “23일 방송되는‘크라임씬3’에서 에이핑크(Apink) 정은지(이하 정은지)가 뮤지컬 배우인 피해자의 어머니이자 기획사 대표 역으로 변신한다.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50대 중년 역할을 연기한다. 특히 이번에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위해 흰머리 분장까지 감행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Apink) 정은지의 모습 / JTBC
에이핑크(Apink) 정은지의 모습 / JTBC
 
정은지는 극중 아들인 피해자의 모습에 폭풍 오열하며 “우리 아들”을 외쳤다. 또한, 한층 발전한 연기력으로 ‘극성스러운 엄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다. 피해자는 ‘로미오’ 역을 맡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다. 공연을 마친 무대 위에서 극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망했다.
 
그룹 B1A4의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총 다섯명의 플레이어는 각각 뮤지컬 남배우와 여배우, 뮤지컬 감독, 기획사 대표, 관객, 탐정을 맡아 롤플레잉 할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하는 ‘크라임씬3’는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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