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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등산복’, 오는 24일부터 예약 판매 실시…‘판매 수익의 10%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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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재인 등산복’으로 불리는 블랙야크 B가디언 재킷이 재출시 된다.
 
블랙야크는 오는 24일 00시부터 자사몰인 블랙야크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해당 재킷은 지난 13일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담당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했을 때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제품을 4년 전부터 주요 행사 때마다 입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 전국 매장이 300여개에 달하는 만큼 최대 3000장 한정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예약판매는 300개 한정으로 이뤄지며 전국 매장에서는 6월 중순께부터 판매가 이뤄질 것 같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B가디언 재킷 / 블랙야크
블랙야크 B가디언 재킷 / 블랙야크
 
이 제품은 2013년 봄 시즌에 블랙야크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초경량방풍자켓 ‘B가디언 재킷’으로 가격은 9만8000원이다. 매우 가벼운 소재로 휴대성이 좋으며, 광택감 있는 고급소재에 스타일까지 겸비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판매 수익금 중 10% 가량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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