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을 맡게 된 조국 교수가 임기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기까지 SNS를 접을 것이라 밝혔다.
민정수석으로서 더 많은 국민의 생각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SNS를 통해 소통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페이스북을 접겠다고 밝힌 것.
공식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이나 과중한 업무로 인해 적절한 소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가 예상된다.
조국 교수는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습니다.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 까지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불가능합니다. 널리 양해 구합니다. 다들 건강 건승하십시오!”라는 짤막한 글을 통해 페이스북 친구들을 향해 적절한 소통이 안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있다.
민정수석으로서 더 많은 국민의 생각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SNS를 통해 소통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페이스북을 접겠다고 밝힌 것.
공식적인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이나 과중한 업무로 인해 적절한 소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1 2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