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안나경과 오대영이 홍준표의 ‘동성애 에이즈’ 발언을 팩트 체크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와 오대영 기자가 뜨거운 감자가 된 동성애 문제를 조명했다.
지난 JTBC 대선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동성애가 에이즈를 전파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HIV) 감염은 성정체성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HIV 감염인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할 때 전파된다고 했다.
그리고 유엔 에이즈 계획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에이즈(HIV) 감염자 중 남성 및 남성 동성애자 중 18%가 에이즈에 감염됐다고는 보고했다. 하지만 유엔은 이를 사회적인 보호 시스템이 미흡해서 이렇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에서 군형법 제 92조 6항에 있는 동성애 금지 조항 역시 아직 합법 상태이긴 하지만 점차 위헌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안나경 아나운서와 오대영 기자가 뜨거운 감자가 된 동성애 문제를 조명했다.
지난 JTBC 대선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동성애가 에이즈를 전파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HIV) 감염은 성정체성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HIV 감염인과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할 때 전파된다고 했다.
그리고 유엔 에이즈 계획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에이즈(HIV) 감염자 중 남성 및 남성 동성애자 중 18%가 에이즈에 감염됐다고는 보고했다. 하지만 유엔은 이를 사회적인 보호 시스템이 미흡해서 이렇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에서 군형법 제 92조 6항에 있는 동성애 금지 조항 역시 아직 합법 상태이긴 하지만 점차 위헌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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