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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선균-오만석-안재홍 드디어 만났다…‘신흥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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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택시’의 게스트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주연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선균과 24년 지기 오만석이 재회해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이선균의 남자’ 오만석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흥 브로맨스 안재홍이 함께 출연, 우정과 사랑을 의심케 하는 이선균과의 핑크빛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본격 택시 토크에서는 전국민의 ‘개인기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선균 성대모사 배틀’이 이어진다. 실제 인터넷에 떠도는 이선균 성대모사 교본을 참고해 안재홍부터 MC들까지 각양각색 “봉골레 하나~” 성대모사 퍼레이드가 선보여질 계획. 특히 이선균은 본인 성대모사를 제일 어색하게 따라해 현장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택시’ 출연진 / tvN ‘택시’
‘택시’ 출연진 / tvN ‘택시’
 
 또한 입만 열면 오만석을 매장시킬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이선균은 기다렸다는 듯 절친과 원수사이를 오가는 폭로전을 이어간다. 그는 한예종 시절 오만석이 자신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육두문자를 내뱉은 일화부터 전설의 에피소드인 ‘이선균 발냄새’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그리고 우정에 금갈 뻔한 ‘돌잔치 사건’의 전말 등을 공개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송 말미에는 전직 ‘파스타’ 셰프 출신 이선균과 ‘응답하라1988’ 집밥 봉선생 출신 안재홍의 요리대결이 전파를 탄다. 특히 신흥 먹방요정 안재홍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현장 스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MC 이영자의 냉정한 맛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해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한편 ‘택시’는 오늘(19일, 수)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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