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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미나, 남자친구 류필립 “애기 낳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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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미나가 17살 연하 남자친구인 류필립을 언급했다.
 
13일 방송 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미나는 류필립과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또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류필립과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나는 지난 해 5월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택시’ 미나 / tvN ‘택시’
‘택시’ 미나 / tvN ‘택시’
 
당시 미나는 “주위에서 ‘애부터 낳아’ 그러는데 나도 급하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군인이고 아직은 아이돌 같은 가수기 때문에 결혼, 출산 후 복귀를 하면 좀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자주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미나는 “그렇다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애기 낳고 싶어 하고”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는 “요즘에 난자를 냉동해 놓는 게 있더라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공식 연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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