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성시경이 ‘특급’ 지원 그는 누구?…‘대한민국 대표 코러스 태양-케이윌-신화 앨범 참여’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천단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수 천단비의 데뷔 싱글 ‘어느 봄의 거짓말’이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4월 가요계에 잔잔한 감동과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천단비의 ‘어느 봄의 거짓말’은 정통 발라드 장인들이 함께 모여 만든 작품으로 ‘히트메이커’김이나 작사가와  황찬희 작곡가가 각 작사·곡을 맡았다. 또 성시경의 의리있는 참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어느 봄의 거짓말’은 봄에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봄에 이별 한 후 처음 맞이한 어느 봄날, 덤덤한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문득 떠오른 아련한 사랑의 추억과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천단비는 대한민국 대표 백업 코러스가수로 윤종신, 린, 김범수, 성시경, 빅뱅, 신화, 임정희 등의 코러스를 담당하는 등 다양한 국내 가수들의 콘서트와 앨범 코러스를 맡아왔다.
 
또 태양,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경력을 쌓아왔고, 지난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 OST ‘버릇처럼’을 부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후에도 드라마 ‘민들레 가족’, ‘건빵선생과 별사탕’, ‘제중원’의 OST에 참여하며 가창 실력을 뽐냈다. 또한 2013년에는 tvN ‘퍼펙트 싱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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