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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측, “도 넘은 허위 주장 네티즌, 명예 훼손으로 고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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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채원이 악성 네티즌을 고소했다.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허무 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문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문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허위 주장하며 성적 모욕감을 주는 한 네티즌의 행각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블로그에 “문채원과 나는 2015년 3월부터 사귀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대중들의 비난을 샀다.
 
이하 문채원 소속사 나우엑터스 공식 입장.
 
문채원 배우 관련 악성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관련 악성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합니다.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채원 배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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