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이 또 한 번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 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에 관한 이이기다.
극 중에서 유아인은 스타작가 한세주 역을 맡아 까칠하고 예민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세련된 매너와 젠틀한 모습을 뽐내는 인물을 연기한다.
유아인은 대구광역시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엄홍식이다. 경북예고 1학년 재학 시절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후 상경했다.
이후 서울미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곧이어 자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유아인은 자퇴 이유에 대해 “사실 선생님이란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고등학교 시절 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자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어느 덧 데뷔 14년차가 되는 유아인은 2003년 라면 광고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10월 KBS ‘반올림’의 오디션을 치렀다. 당시 그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오디션에서 탈락했으나 나중에 다시 연락을 받고 출연하기 시작하여 2004년 1월에 배우로서 정식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2006년 1월 스크린 데뷔작인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촬영을 시작했다. 후에 2007년 5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언론시사회에서는 작품에 대해 “배우라는 앞날에 대한 꿈을 꾸고 그림을 그렸다면 그 그림 속에 꼭 있어야 할 영화”라며 본인의 영화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로서 고유한 소년성을 갖게 해 준 ‘첫 활시위’ 같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아인의 본격 연기 인생이 시작된다. ‘서양골동과자점’, ‘하늘과 바다’, ‘성균관 스캔들’, ‘완득이’, ‘패션왕’, ‘깡철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우아한 거짓말’, ‘밀회’, ‘베테랑’, ‘육룡이 나르샤’, ‘좋아해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을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아인은 연기 활동 이외에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에 6개월간 글을 기고했다. 이밖에도 ‘씨네21’, ‘인스타일’ 등에 칼럼을 기고하거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일원으로서 브랜드 잡지 ‘톰 페이퍼’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아인의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한남동에 마련한 갤러리-아틀리에-커피숍 등이 어우러진 오픈형 창작 스튜디오를 근거로 활동하며 독립적 예술 사업과 영리 기업과의 협력 사업, 비영리 사회 환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어쨌든 저는 대중과 접점을 가진 상태로 쉼없이 고민해 온 사람이에요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내 순수성을 지키고 보다 더 나은 예술을 탐구할 수 있는가 그러면서 내가 가진 세속적인 욕망을 향해서 달려 나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저도 정답을 얻은 건 아니지만 누구보다 길게 고민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라치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유아인은 예술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를 이루어내고 있다. 분명 그의 예술성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인정 받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 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에 관한 이이기다.
극 중에서 유아인은 스타작가 한세주 역을 맡아 까칠하고 예민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세련된 매너와 젠틀한 모습을 뽐내는 인물을 연기한다.
유아인은 대구광역시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엄홍식이다. 경북예고 1학년 재학 시절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후 상경했다.
이후 서울미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곧이어 자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유아인은 자퇴 이유에 대해 “사실 선생님이란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고등학교 시절 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자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어느 덧 데뷔 14년차가 되는 유아인은 2003년 라면 광고로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10월 KBS ‘반올림’의 오디션을 치렀다. 당시 그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오디션에서 탈락했으나 나중에 다시 연락을 받고 출연하기 시작하여 2004년 1월에 배우로서 정식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2006년 1월 스크린 데뷔작인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촬영을 시작했다. 후에 2007년 5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언론시사회에서는 작품에 대해 “배우라는 앞날에 대한 꿈을 꾸고 그림을 그렸다면 그 그림 속에 꼭 있어야 할 영화”라며 본인의 영화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로서 고유한 소년성을 갖게 해 준 ‘첫 활시위’ 같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아인의 본격 연기 인생이 시작된다. ‘서양골동과자점’, ‘하늘과 바다’, ‘성균관 스캔들’, ‘완득이’, ‘패션왕’, ‘깡철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우아한 거짓말’, ‘밀회’, ‘베테랑’, ‘육룡이 나르샤’, ‘좋아해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을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아인은 연기 활동 이외에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에 6개월간 글을 기고했다. 이밖에도 ‘씨네21’, ‘인스타일’ 등에 칼럼을 기고하거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일원으로서 브랜드 잡지 ‘톰 페이퍼’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아인의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한남동에 마련한 갤러리-아틀리에-커피숍 등이 어우러진 오픈형 창작 스튜디오를 근거로 활동하며 독립적 예술 사업과 영리 기업과의 협력 사업, 비영리 사회 환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어쨌든 저는 대중과 접점을 가진 상태로 쉼없이 고민해 온 사람이에요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내 순수성을 지키고 보다 더 나은 예술을 탐구할 수 있는가 그러면서 내가 가진 세속적인 욕망을 향해서 달려 나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저도 정답을 얻은 건 아니지만 누구보다 길게 고민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라치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3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유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