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현중이 또 다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지난 26일 새벽 2시 김현중은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시 신호대기 중이던 김현중의 차량이 한참을 지나도 움직이지 않아 뒷 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김현중은 출동한 경찰에게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맥주 2캔을 마셨다”고 해명했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였다.
또한 지난 2014년 8월 20일 전 여자친구가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경찰에 고소했다. 전 여자친구는 김현중에게 6억 원의 합의금을 받고 형사 고소를 취소했지만 2015년 4월 다시 1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에서 사건 사고의 아이콘으로 추락한 김현중의 행보에 안타까움은 더해져 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1 0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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