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순항 중이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미녀와 야수’는 누적관객수 338만명을 돌파하여, ‘정글북’이 보유하고 있던 지금까지의 디즈니 실사화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영화에 나온 OST는 물론, 콜라보 제품까지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이상 남녀 2,333명에게 동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들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에 대해 질문한 결과, ‘미녀와 야수’가 20.4%로 1위에 꼽혀, 독보적인 지지를 얻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도 재상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디즈니판 ‘어벤져스’ 영화 ‘프린세시스(Princesses)’ 제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할리우드 영화계에는 디즈니 공주들이 슈퍼 히어로로 재탄생하는 영화 ‘프린세시스’ 스크립트가 돌고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바로는 각본은 니르 패니리(Nir Paniry), 제작은 로렌스 그레이(Lawrence Grey)가 맡았다.감독에는 올해 개봉을 앞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요아킴 뢰닝(Joachim Ronning)이 물망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디즈니판 어벤져스 제작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디즈니 속 공주들의 화려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전 무한도전에서 ‘소문난7공주’로 패러디 한바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1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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