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 봄 향기 가득담은 춤으로 팬심 사로잡을까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에서 유독 춤으로 자주 거론되는 멤버가 있다. 그는 바로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다.
 
실제로 유아는 팀에서 댄서로서 메인을 맡고 있는 멤버이다. 그리고 아직 더 많이 성장해야하는 팀의 일원으로서는 드물게 춤이 자주 언급되는 아이돌이다.
 
이는 팀이 인지도가 오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알려진 것이기도 하지만 나름 그가 팀 활동을 하면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도 한 몫 한다. 특히 오마이걸(OH MY GIRL)의 두 번째 활동 곡이었던 ‘CLOSER’에서 선보인 그의 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팬들에게 더욱 화제가 되는 작품으로서 남게 됐다.
   
오마이걸(OH MY GIRL)의 ‘CLOSER’는 머나 먼 어떤 이를 향한 소녀의 사무치는 그리움이 담긴 노래다. 또한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소녀의 죽음까지 주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곡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부터 멜로디까지 신인 걸그룹으로서 소화하기에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노래였기 때문에 흥행은 둘째 치고 무대가 완성도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 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 오마이걸(OH MY GIRL)은 상당한 수준을 선보이는데 성공했고 특이 유아는 춤으로서 이 무대에 설득력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신체적인 조건상으로도 키는 작지만 얼굴이 매우 작고 팔다리가 긴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그는 눈빛도 다소 몽환적인 편이기에 신비로운 컨셉인 ‘CLOSER’ 활동이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거기에 춤에서마저도 남다른 디테일함을 선보여 신진 걸그룹계의 떠오르는 춤꾼 중 한명으로서 입소문이 나게 됐다. 이후 그는 ‘라이어 라이어’, ‘한 발짝 두 발짝’,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 등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그의 춤도 함께 유명해졌다. 유아는 이러한 인지도 덕분에 Mnet ‘힛 더 스테이지’ 등에도 출연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다가오는 4월에 선보일 오마이걸(OH MY GIRL)의 노래는 음원과 함께 무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함께 커지고 있다. 시간은 이제 정말 남지 않아다. 4월은 곧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며 오마이걸(OH MY GIRL) 역시 봄 가득 향기 품고 돌아올 것이다. 그런 만큼 봄 소녀로 돌아올 오마이걸(OH MY GIRL)의 댄스 담당인 유아가 특별한 매력과 춤으로 대중과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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