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성균이 조진웅 이성민과 너무 친해 문제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한 가운에 영화 ‘보안관’(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균은 조진웅 이성민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하도 친하다 보니까 서로를 배우로 안 보는 게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동네 형, 동네 동생 이렇게 보니까 그런 게 우리 작품에선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조진웅 역시 “배우끼리는 소통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기본적으로 7할 8할 정도는 깔고 갈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했다. 힘든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성민은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 작품중에 배우들과 소통을 가장 많이했다” 라고 말하며 “그때 여름이 그립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7 1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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