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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VIXX) 레오, 목소리 재능 기부…‘세계 물의 날’ 맞아 내레이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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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레오가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빅스의 메인 보컬 레오가 물 부족 국가의 심각성을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VR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레오는 바쁜 와중에도 좋은 일을 위해 선뜻 함께하기로 했다.
 
 
빅스(VIXX) 레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VIXX) 레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번 VR 영상에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케냐 아동이 물을 긷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담겼으며, 레오는 어려운 현실에 놓인 케냐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설명했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희망을 담아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레오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영상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 마련된 VR 체험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레오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복면산타’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선행에 힘쓰고 있다.
 
한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대세돌 빅스의 메인 보컬인 레오는 매력적인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핵심키를 쥐고 있는 알버트 역으로 열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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