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 고아라가 도둑으로 오해받아 감옥에 갇혀서도 의원으로서의 명분을 다하려 애썼다.
10일 방송된 KBS2 ‘화랑’ (연출-윤성식 김성조, 극본-박은영)에서 아로(고아라 분)가 지나가는 아이에게 받은 머리핀때문에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혀버렸다.
이날 감옥에 수감된 백성들을 바라본 고아라는 “다들 멀쩡한데가 없네 약을 얼마 가져오지 못했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의원이오 이리오시오 내가 좀 봐줄테니”라고 했지만 환자들은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
그러자 아로는 “아플까봐 그러시오? 이게 조금 아플 수 있긴한데 효과는 직방이요”라고 하며 “산하 제일의 명인 우리 아버지가 만드신 약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31 2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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